제주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여행지입니다. 그만큼 트렌디하고 세련된 감성 숙소도 잘 발달해 있는데요. 규모와 가격대가 다양해 여행 코스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숙소가 많다는 점은 여행객에게 분명한 이점입니다.
건축 브랜딩 전문회사 스테이빌리티는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라는 작고 조용한 마을에 달리야드라는 독채 풀빌라 건축을 통해 여행객에게 제주의 감성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달리야드의 모습을 갖춘 것은, 40년이 넘은 돌집을 리노베이션 한 결과인데요. 지금부터 스테이빌리티의 달리야드 시공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여행객에게 온전한 쉼을 선물하는 ‘달리야드’
달리야드는 동네 이름인 ‘삼달리(DALY)’와 넓은 ‘정원(YARD)’을 더해 만든 이름으로, ‘삼달리의 아름다운 정원’을 의미합니다.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카페나 관광지도,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도 없는 아주 조용한 마을에 위치해 지친 일상 사이에 머물다 갈 수 있는 ‘쉼의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스테이빌리티가 돌집을 리노베이션하기 위해 성산읍 삼달리를 처음 방문했을 때, 작은 마을의 고요함 속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도심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제주도의 감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던 바람을 담아 감성 풀빌라 인테리어 컨셉을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450평이나 되는 넓은 공간이 단순한 숙박의 의미를 넘어, 방문객이 휴식과 쉼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스테이빌리티의 풀빌라 건축 의도가 담겨있는 것입니다.
2. 달리야드의 Before & After
제주도 감성 숙소 달리야드의 공간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넓은 ‘정원’이고, 두 번째는 침실과 다이닝룸, 그리고 자쿠지가 있는 ‘본관’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수영장과 족욕탕이 있는 ‘별관’입니다.
풀빌라 인테리어는 현대적이면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자 어두운 계열의 타일과 우드 소재의 가구를 사용했습니다. 달리야드 리노베이션의 전과 후를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1) 정원, 마당 Before & After
달리야드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정원은, 불규칙하게 자라고 있던 초록색 잔디 대신 제주도만의 분위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돌담과 자갈 마당으로 설계했습니다. 달리야드의 넓은 정원은 차를 타고 도착하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이기 때문에, 조경에 특히 정성을 쏟았는데요.
제주도의 상징인 야자수 나무로 꾸며진 조경을 만날 수 있으며, 숙박객이 사색과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넓고 평평한 돌을 깔아 걷기 좋은 정원을 만든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한쪽에는 야외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는 바비큐 존을 마련했습니다. 널찍한 테이블에는 싱크대로 사용할 수 있는 수전이 달려있어 이곳에서 식재료를 손질하거나 손을 씻는 등 더욱 편리한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지붕 Before & After
리노베이션 전, 달리야드의 외관은 하얀 외벽에 빛바랜 주황색 지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테이빌리티는 세련된 풀빌라 인테리어를 위해 감성 숙소로서의 통일감 있는 어두운 톤의 자재를 사용했는데요. 그리하여 현재의 묵직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다크 브라운 지붕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달리야드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현대적인 풀빌라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정원의 조경, 아이보리 톤의 외벽, 제주도의 단단한 돌담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한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3) 외관 Before & After
달리야드 외관은 이전 건물을 부수지 않고 골조를 유지한 상태로 리노베이션 되었는데요. 달리야드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공간의 가치를 재정의하고 심미적인 요소를 만족시키기 위한 풀빌라 건축을 진행했습니다.
기존의 창은 밖을 훤히 내다볼 수 있는 개방감 있는 통창으로 리모델링했고, 우드 어닝과 나무 바닥을 만들어 안정감과 아늑함을 더한 시공 사례입니다. 숙소 입구 앞에는 의자와 테이블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도 높여, 달리야드는 설계 단계부터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살린 리모델링 사례이기도 합니다.
4) 침실 Before & After
40년이 넘어 낡았던 내부 공간도 스테이빌리티의 풀빌라 인테리어를 통해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미닫이문으로 구분된 두 개의 침실은 최대 4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우드 소재의 가구들을 사용해 여행객이 마음 편히 몸을 누일 수 있는 침실을 만들었습니다.
5) 주방 After
주방은 천장을 높게 만들고, 싱크대와 테이블을 널찍하게 배치해 시원한 개방감을 준 시공 사례입니다. 한쪽 벽면에는 크기에 맞는 장을 제작해 그릇과 조리 기구, 커피 머신 등을 수납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우드 소재로 풀빌라 건축을 진행했기 때문에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식사할 때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주방 테이블에 앉아, 통창을 내다보며 사색에 잠길 수 있는 공간 디자인을 추구한 풀빌라 인테리어입니다.
6) 자쿠지 After
침실 반대편에는 프라이빗룸을 마련했는데요. 프라이빗 룸 안쪽으로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일본식 히노키탕을 마련해 여행객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했습니다. 간단한 다과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과 선반을 두었으며, 자쿠지 옆으로는 다도를 즐길 수 있도록 다도 세트와 찻잎, 소반이 있는 다도 공간을 설계했습니다.
7) 수영장 Before & After
수영장이 있는 별관은 단단한 돌벽으로 만들어진 차가운 공간에서, 통창으로 햇살을 듬뿍 받는 미온수 수영장을 만든 리모델링 사례입니다.
천장에는 하늘이 보이는 유리창이 나 있어 투명한 제주 하늘을 감상할 수 있고, 저녁에도 감성 가득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는 지친 발의 피로를 풀어줄 족욕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별관에서는 따스한 안정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3. 스테이빌리티가 특별함을 만들어 드리는 이유
스테이빌리티는 공간의 본질을 생각하며 풀빌라 건축을 설계합니다. 여행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편안한 숙박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클라이언트에게는 리노베이션 목적에 맞는 설계로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디자인과 현장 감리를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1) 공간 활용
달리야드 프로젝트에서 스테이빌리티가 집중했던 것은 공간이 주는 압도감을 전달하는 부분이었는데요. 달리야드의 커다란 수영장, 그리고 광활한 마당의 리모델링 사례에서 이와 같은 스테이빌리티의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먼저 달리야드의 고급화된 풀빌라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별관에 사계절 온종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커다란 수영장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450평의 부지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형 마당을 활용해 숙박객이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압도될 수 있는 ‘WOW’ 포인트를 주고자 했는데요. 달리야드의 정원에서는 스테이빌리티가 심혈을 기울여 설계한 조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2) 클라이언트 요청 반영
스테이빌리티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달리야드 시공 사례에서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특별한 사안은 ‘브랜딩’이었는데요. 풀빌라 건축을 완공한 이후에 브랜딩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리노베이션 기획 단계에서부터 색다른 스토리를 입혀 브랜딩을 하고자 했습니다.
예컨대, 달리야드의 두 침실에 ‘룸A’, ‘룸B’ 같은 단순한 이름보다는 각 방의 특징을 따 방문객의 뇌리에 남는 네이밍을 진행한 것인데요. 각 방에 있는 커다란 창문을 통해 볼 수 있는 전망을 따서 한 곳은 바다가 보이는 ‘Blue Wall’, 한 곳은 초록 나무와 숲이 보이는 ‘Green Wall’이라는 브랜딩을 진행한 것이 그 사례입니다.
3) 실제 건축물과 95% 유사한 3D 모델링
풀빌라 건축을 할 때는 도면을 가장 먼저 만들게 되는데요. 도면만 가지고 작업을 하게 되면 실제 작업을 끝냈을 때 클라이언트가 상상했던 느낌과는 다르게 나오는 리모델링 사례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테이빌리티는 설계 단계에서 완성도 높은 3D 모델링을 함께 제공하는데요. 설계도를 통해 그려진 모습이 실제 현장에 그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 프로젝트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현장에서 관리 감독이 잘되지 않으면 재공사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스테이빌리티는 현장 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을 맞춰내, 모든 시공 사례에서 3D 모델링과 95% 동일한 건축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스테이빌리티의 리모델링 사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더 많은 풀빌라 건축 사례를 살펴보세요.
4. 스테이빌리티는 어떤 회사?
삼달리의 40년 된 돌집을 달리야드로 화려하게 변신시킨 ‘스테이빌리티’는 이상적인 스테이 건축물을 만들어내는 건축 기업입니다. 건축 의뢰를 받아 빈집이나 토지에 대한 설계, 디자인, 시공,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을 진행하는데요.
풀빌라 시공 사례 달리야드처럼 오래 방치되어 있던 빈집을 리노베이션해 건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거나, 젊은 세대의 니즈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감성 풀빌라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스테이빌리티가 운영하는 또 다른 서비스로는 ‘밀리언 그라운드’로 별장을 리조트 회원권처럼 12구좌로 나눠 소유할 수 있는 공유 별장 비즈니스입니다. 세컨 하우스를 꿈꾸지만, 비용이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평소에는 세컨하우스로 사용되다가, 오너가 사용하지 않는 날에는 일반 숙소로 판매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별장을 소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또한 스테이빌리티에서 시설 관리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별장 관리에 부담이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스테이빌리티의 ‘달리야드’ 시공 사례를 살펴보았는데요. 오래된 빈집이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감성 풀빌라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는 사실, 알고 보니 재미있지 않나요?
이렇게 스테이빌리티는 경주 사시산색, 완주 호오스테이, 홍성 자발적고립 등 전국 각지의 트렌디한 풀빌라를 선보이면서 여행객에게는 온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한편으로는 농어촌과 지방 도시의 빈집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유별, 풀빌라 리노베이션 등을 통해 공간의 정의를 새롭게 세워나가는 스테이빌리티를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